MONTES ALPHA Pinot Noir 2021 D.O ACONCAGUA COSTA 몬테스 알파 피노누아 2021 코스트코 와인

풍류를 아는 음료

MONTES ALPHA Pinot Noir 2021 D.O ACONCAGUA COSTA 몬테스 알파 피노누아 2021 코스트코 와인

상피 2022. 11.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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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19세미만 청소년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코스트코에서 만난 몬테스 알파 피노누아

사실 원래의 목적은 브레드앤버터 피노누아였습니다. 친구네 놀러가면서 가볍게 마시기에 좋을 것 같았기 때문이죠. 평소 개인 취향은 탄닌감 강한 와인인데 떫은 맛을 별로 선호할 것 같지 않은 친구들이어서 피노누아를 구매하려 했습니다. 무난하게 마실 수 있게 브레드앤버터릉 구매하려 했는데 언제 이렇게 가격이 올랐죠? 25,000원이 넘지 않았던 것같은데 2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도중 몬테스알파 피노누아가 할인중이네요. 26,000원 대의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2020년의 제품도 있다는데 제 눈엔 안보이더라고요. 2021년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몬테스알파-피노누아-2021
몬테스알파-피노누아-2021-아콩카구아코스타-칠레와인
몬테스알파-피노누아-병-뒷면-제품명

몬테스 알파 피노누아2021(MONTES ALPHA Pinot Noir 2021)
레드와인
와이너리: 몬테스(MONTES)
포도품종:피노누아100%(Pinot Noir)
원산지: 칠레 아콩카구아 코스타(CHILE ACONCAGUA COSTA)
용량:750ml
적정 음용온도: 17~19도
알코올: 14%
음식궁합: 붉은 육류, 생선류
당도:🍷
산도:🍷🍷🍷
바디:🍷🍷🍷🍷

-칠레 와인사를 바꾼 몬테스의 간판
와인설명: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하며 국내 브랜드 부동의 1위의 몬테스알파는 와인을 잘 몰라도 '몬테스 알파'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합니다.
오로지 포도밭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수준으로만 물을 공급하는 Dry Farming농법이 적용되었습니다. 물 사용량을 최대 80%까지 절감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8.4억L, 칠레 인구 2만명이 1년간 사용하는 물의 양) 이를 통해 더욱 향상된 과일 풍미와 구조감을 가집니다.
2006년 빈티지로 데뷔한 알파 시리즈 중 막내 와인입니다.

테이스팅노트:아름다운 루비-레드 빛의 와인으로 향은 달콤한 느낌의 딸기의 향이 명확하며 꽃과 같은 인상이 더하여집니다. 입에서의 풍미의 식감은 깨끗하여 둥글게 모아지는 탄닌과 입체감을 주는 산도와 과실 풍미와의 발란스가 좋아 매우 자연스러움을 주는데, 와인에 한 몸으로 녹아든 오크 느낌도 자연미의 생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양조 방법: 단 1회의 가벼운 여과를 거쳐 풍미의 유실을 최소화 하여 짙고도 풍성한 피노 누아의 품종적 특징을 병 속에 담았습니다.


와이너리 설명: 국내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칠레 와인의 선두 주자인 몬테스 와이너리는 현대 칠레 와인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개척자인 아우렐리오 몬테스(Aurelio Montes)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그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인 운두라가(Undurraga)와 산 페드로(San Pedro)에서 경력을 쌓다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칠레에서 시도된 바 없었던 Premium 와인을 생산할 야심으로 와이너리의 운명과 Trade에 경험 많은 3명의 파트너와 함께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칠레의 핵심 와인산지 쿠리코 밸리(Curico Valley)와 콜차구아 밸리(Colchagua Valley)에 각각 1개와 2개의 Estate를 두어 430ha의 포도밭을 보유하여 생산량의 95%를 75개국에 수출하여 특히 해외서 높은 명망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은 2000년과 2002년에 미국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칠레와인 1위에 뽑혔으며 2001년 12월 1일 부산에서 있은 FIFA월드컵 조추첨 행사에서도 메인 와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2005년 부산 APEC시 각국 정상들을 위한 만찬에서 몬테스 알파 M이 메인 와인으로 선정되어 그 품질의 우수성을 두루 인정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호주에서도 가장 많이 팔리는 칠레 와인이며, 프랑스 보르도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몬테스의 와인은 칠레 특유의 강인한 생명력과 세련미를 함께 갖춘 우수한 와인으로서 찬사를 받고 있으며 그 정점에는 현재 칠레 최고의 와인으로 찬사 받는 몬테스 알파M과 100%시라(Syrah) 품종으로 만든 몬테스 폴리(Folly)가 있습니다. 해외합작법인이 유행인 칠레 와인계에서 몬테스는 100%칠레산이며 항상 진화하는 칠레 와인의 자부심입니다. 이는 이들의 모토인 From Chile With Pride에서 강하게 묻어나고 있습니다.

https://www.naracellar.com/wine/wine_view.php?num=371&qstr=c2NoPSVFQyVCOSVBMCVFQiVBMCU4OCZwYWdlPTU=

 

위에서-찍은-몬테스알파-와인병입구-항공샷
스텔라잔에-담긴-몬테스알파-레드와인

마시기 편한 코스트코와인 몬테스알파 피노누아

작년 홈술족이 가장 사랑하는 와인으로 몬테스알파의 카버네 소비뇽이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죠. 와인 브랜드를 잘 모르는 사람도 '몬테스 알파‘하면 그 유명한 와인!! 할 정도이죠.
피노누아 답게 상큼한 산미들이 톡톡 올라옵니다. 베리류의 향이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탄닌 역시 강하지 않으며 조심스레 밸런스를 잡아주는 듯한 느낌만 줍니다.
라자냐와 함께 먹었는데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바디감이 4인데 (5개 만점) 피노누아라 그런지 바디감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같이 마신 친구 중 한명이 로제와인만 마시는데 그 친구에게는 이 제품도 진하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반면, 카베르네 소비뇽만 마셔보았던 또 다른 친구는 와인이 너무 마시기 편하다며 좋아했어요.
산뜻한 과일향이 살아있는 와인이라 해산물과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라자냐 먹다가 중간에 쭈꾸미볶음이랑 같이 먹었는데 꽤 괜찮았답니다. 한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네요.

코스트코에서 5천원 할인 중이니 기분 좋은 연말, 맛있는 음식과 환경까지 신경쓰는 착한 와인 몬테스 알파 피노누아와 함께하세요🥰

2022.10.14 - [풍류를 아는 음료] - 앙시앙땅 피노누아 ANCIENS TEMPS RÉSERVE 가성비와인 마시기 편한 와인 레제르브

 

앙시앙땅 피노누아 ANCIENS TEMPS RÉSERVE 가성비와인 마시기 편한 와인 레제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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