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보리소주 17도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19세미만 청소년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황금보리 소주

황금보리 소주는 40도, 25도, 17로 3가지 종류의 도수로 나뉘어져있는데요.
17도 황금보리 소주를 마셔보았습니다.

병뚜껑이 상당히 날카로워 상당히 조심히 개봉하여야 하구요, 저는 피봤더랬죠ㅜㅜ

구매는 gs25편의점어플의 와인25에서 예약판매로 구매 후 나인트리호텔의 gs25편의점에서 수령했는데, 2병 묶음 정상가 14,000원이었어요.

 

대한민국 충청남도 홍성군의 황금보리에서 만든 황금보리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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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리소주
원재료 및 함량 : 보리(국내산)39.9%,누룩(국내산)3.3%,효소(액화효소),효모(향미증진제),정제수,과당,구연산(산도조절제)
용량 : 375ml
도수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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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보리 증류주는 김제평야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무농약보리 100%를 주 원료로 만든다고 하네요.

 

2018년에는 전통주협회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증류주’ 중 2위로 선정되기도 합니다.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생선요리와 전이라고 하는데요.

안타깝지만 생선요리나 전이 아닌 선술집에서 판매하는 꼬치를 배달시켜 함께 했었죠.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습니다.
맨 처음 맡아본 향은 이 소주의 도수가 몇도인지 다시 확인하게 만들정도로 강렬했어요. 원래 보리소주가 그런건지 이게 강한건지
17도가 아닌 25도 이상 같은 향을 가지고 있었구요. 고구마소주같은 향이 났었습니다. 첫느낌만 그렇고 이후의 향은 은은했어요.
너무 개봉하자마자 코부터 들이대었었나봅니다…
시음해보니, 상당히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있었구요, 은은하게 퍼져오는 향과 편한 목넘김이 매력적이었죠.
마무리는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야식으로 주문한 꼬치와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술이었어요. 생선요리나 전은 아니지만 꼬치도 가벼운 음식이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ㅎㅎ
다음번에도 만나보고싶은 황금보리소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