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 6호 박재서님의 명인 안동소주 22도(22%)

풍류를 아는 음료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 6호 박재서님의 명인 안동소주 22도(22%)

상피 2021. 7. 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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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19세미만 청소년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식품명인제6호
박재서 안동소주
용량 : 350ml
도수 : 22도
원재료 및 함량 : 22%증류원액[백미(국내산), 조제종국, 효모, 누룩, 정제효소제]100%
업소명 및 소재지 : 명인 안동소주/경북 안동시 풍산읍 산업단지 6길

언제나 꼼꼼히 포장되어서 기분좋게 받을 수 있는 와인플러스 서비스 입니다.

다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있어 안전하게 수령했습니다.👍

제가 구매 했을 때 술잔 증정 이벤트가 있었나봐요

알고 주문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덤은 늘 기분이 좋습니다.😍


3병에 정상가 15,000원인 명인 안동소주 22도.

  •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대상수상
  • 2013 샌프란시스코 국제 주류품평회 더블골드(대상)수상
  • 2014 몽드셀렉션 그랜드골드(대상)수상

이렇게 명인 안동소주는 국내외에서 여러 상을 받은 이력이 있는 우리나라 전통 소주 입니다.

잘 어울리는 음식은 육회와 생선회라고 합니다. 안동소주가 입안을 깔끔하게 하여 맑고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되어있습니다.


향은 전통주의 증류향? 혹은 누룩향? 강렬한 전통 소주의 향이 상당히 진하게 다가옵니다. 도수가 높은 위스키, 고량주, 소주와는 다른 향취입니다. 22도면 시중에서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는 한라산과 큰 차이가 없는데 향이 진하다보니 조금 독하게 느껴집니다. 이전에 마셨던 황금보리소주마냥 향이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맛도 향과 비슷해요. 개인적으로는 맛 또한 강렬해서 조금 놀랬습니다. 먼저 경험해 보았던 안동소주 일품 17도와는 전혀 상반되는 분위기의 소주입니다. 소개에 육회와 생선회가 어울린다고 하는데, 회 계열의 음식보다는 기름진 삼겹살 같은 혹은 불고기 같은 음식과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드라이한 술을 선호하지만 소주는 부드러운 계열을 좋아한다는 자각을 하게 된 경험이었구요, 마시다 보니 입이 적응해서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처음 입에 댈 때의 강했던 전통의 향은 잊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통의 향이라는게 누룩향이 아닌가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진짜 전통 소주니까요.)
단순하게 차갑게 마시는 것 보다는 온더락으로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술입니다.

2021.06.23 - [풍류를 아는 음료] - 안동소주 일품 17도

 

안동소주 일품 17도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19세미만 청소년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안동소주 일품(一品) 제조원 : 안동소주일품(주) 국가/지역 : 대한민국/경상북도/안동시 식품유형 : 소주 원재료 및 함량

sangpe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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