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19세미만 청소년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달달한 아몬드로 유명한 바프!!!
명동에 따로 바프매장이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제품도 다양하고 핫하죠👍🏻
그런데 바프에서 맥주도 출시했네요??
이거 안마셔볼 수 없죠😉
HBAF 허니에일
ABV(alcohol by volume): 4.3%
원재료명 및 함량: 정제수, 보리맥아:외국산[호주, 독일, 네덜란드 등], 사양벌꿀[국산]2.45%, 홉: 외국산[미국, 독일], 호프추출물[미국산], 효모, 염화ca, 산도조절제, 혼합제제[프로필렌글리콜, 주정, 흑설탕, 합성향료, 정제수, 천연향료, 트리아세틴], 이산화탄소 밀 혼입가능
제조장: (주)네오아티잔브루어리
충북 음성군 원남면 원남산단로99
가격: 4,500원
ARK는 KOREA CRAFT BREWERY의 라인이라고 합니다.
노아의 방주(Noah's Ark)가 험난한 여정을 거쳐 신세계를 맞이한 것처럼 맥주계의 새로운 시대, 여정을 알리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을 광화문 맥주가 ark의 맥주죠 ㅎㅎ
요 꿀벌모양의 바프상징캐릭터 너무 볼매인듯해요 ㅋㅋㅋ
음,, 솔직히 사양벌꿀도 즐어가고 바프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지 달달할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달아요.
에일이라고 하지만 과일향이 많이 나지고 않고, 약간 라거에 가까운 맛이네요.
예전에 진짜 벌집을 넣은 맥주을 마셨던적이 있는데 상당히 꿀향이 올라왔었거든요.
그런맛이 날까 하고 약간 기대하고 마셨는데 전혀 그런것 없습니다.
꿀이 들어간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꿀맛 안납니다. 꿀향에 집중을 해야 코에서 맴도는 꿀향을 캐치할 수 있지만 맥주마실때 그렇게 집중해서까지 꿀향을 찾고 싶진 않아요.
진짜 그냥 라거같은 느낌이에요. 약간 탄산 부족한 라거.
달달할거 기대하고 드시는 분들은 기대 접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첫 맛에 큰 특색을 못느꼈는데, 기왕 오픈한거 다 마셔야 하니 홀짝홀짝 마셨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끝맛이 텁텁하지 않고 개운해요. 고소함도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맥주더라구요.
저는 GS슈퍼에서 4개 행사로 다른 맥주와 함께 9,900원에 구매했지만 굳이 4,500원 주고 사먹을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입맛은 개취니까요😉
(2/5 수정: 지금은 GS슈퍼가보니 4개에 10,400원이네요. 저번 구매때 영수증보니 4개에 9,900원이 아닌 9,400원이었더라구요ㅎㅎ 그새 행사가가 1,000원이나 올랐네요.
신기한건 분명 저번에 허니에일 4,500원이라고 영수증에 되어있는데, 오늘가보니 허니에일이 4,800원 ㄷㄷ 어떤게 정가인지 모르겠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근처 GS편의점에서 4개 만원, 이런 행사때 구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