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코인 세탁방 무인 세탁소 셀프세탁

새로 생긴 코인 세탁방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인해 세탁기를 돌리는 것을 주자하게 됩니다. 아파트 안내방송에서도 동파 방지를 위해 추위가 지나고 난 뒤 세탁을 하라고 권고할 정도니까요. 몇년 전에도 동파된 적이 있어 물을 사용할 수 없어 정말 불편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빨래를 쌓아 둘 수는 없죠. 원래 자주 가는 세탁방이 있었는데 그곳은 무조건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어요. 하지만 섬유유연제 향이 오래가 불편함이 있어도 방문했었는데 새로운 코인 세탁방이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신장시장 옆 ICT오피스텔 상가 2층의 코인 세탁방입니다.

도로 쪽에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신장시장에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상가동 찾기에는 신장시장을 통해 들어가는 것이 찾기 수월하더라고요.

상가2층, 엘레베이터에서 나와 에스컬레이터를 지나쳐 직진한 다음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나옵니다.
아직 입주가 다 된 상태가 아니라 그런지 공실이 많았고 처음 방문이라 찾기가 어려웠어요.

세탁방 오픈 기념 전품목 할인

셀프 코인세탁기 뿐만 아니라 수선이라던가 드라이클리닝 등 세탁소에 맡기는 것 처럼 맡길 수 있더라고요. 단지 무인으로 운영되기에 고객이 알아서 봉투에 넣어 맡기는 방법이죠.

오픈 기념으로 드라이클리닝이 3월 19일 까지 50%할인 이벤트 중이라고 하니 동장군이 지나가고 봄이 올 때 패딩이나 코트류 등 겨울옷 정리할 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코인 세탁방

가장 좋았던 점은 카드가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카드 사용이 안되는 세탁방은 갔다오고 나면 남는 500원동전이 많아 조금 불편했었거든요. 무조건 현금을 챙겨야 하는 불편함도 있고요. 그런 것이 없어 상당히 편했습니다.

그런 편리함이 있는 만큼 기본 룰은 꼭 지켜주어야겠지요. 운동화, 세차, 반려동물용품, 발매트, 카페트 등 더러운 세탁물들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나에게 지저분한 것은 남에게도 지저분한 것이니까요.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세탁기인 만큼 깔끔하게 사용합시다.

추운 겨울 빨래를 책임져주는 코인세탁방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