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시아 전지현카레 인도커리 스파이시치킨빈달루 비프마살라 치킨마크니커리 팔락파니르 버터난 전성분

내돈내산경험

티아시아 전지현카레 인도커리 스파이시치킨빈달루 비프마살라 치킨마크니커리 팔락파니르 버터난 전성분

상피 2022. 7. 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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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의 카레와 다른맛, 티아시아커리

어렸을때 부터 집에서 먹던 카레도 좋아하고 인도음식점 가서 먹는 카레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가끔 이색적인 향신료가 들어간 카레가 먹고싶어지는 날이 있죠. 그럴때 마다 매번 인도카레집가서 식사할 수는 없죠. 티아시아커리가 그 부분을 충족시켜 줍니다.
고체형이 있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제품이 있는데, 저는 간편하게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레토르트를 구매했습니다. 마침 1+1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옆에 보니 난도 판매를 같이 하고 있어서 같이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골든버터난

원재료명: 곡류가공품1[밀가루(밀: 미국산,캐나다산), 쇼트닝(팜유: 말레이시아산), 식물성크림, 합성팽창제(산도조절제1, 산도조절제2, 산도조절제3, 전분, 팽창제), 정제소금], 정제수, 곡류가공품2[밀가루(밀: 호주산, 미국산), 쇼트닝(팜유: 말레이시아산), 식물성크림, 합성팽창제(산도조절제1, 산도조절제2, 산도조절제3, 전분, 팽창제), 정제소금], 버터맛시즈닝[밀가루(밀:호주산, 미국산), 버터혼합분말65(가공버터: 호주산)], 글리세린, 혼합제제1[팜유, 정제가공유지, 합성향료, 올리브유, 카놀라유, 트리아세틴, 주정], 프로피온산나트륨(보존료), 기타가공품, 혼합제제2(메타인산나트륨, 자몽종자추출물, 차카테킨, 정제수), 유화제, 효모, 잔탄검

티아시아커리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

원재료명: 양파(국산), 정제수, 닭고기(국산), 토마토페이스트(중국산), 캐슈넛페이스트, 치킨스톡S, 사과퓨레, 생강, 기타가공품, 버터, 마늘, 맛베이스, 소스, 휘핑크림, 가람마살라, 크러시드레드페퍼분말, 두류가공품, 설탕, 정제소금, 파슬리후레이크, 파프리카추출색소, 허브추출분말, 코리안더그라운드, 백후추분말, 카다몬분말, 순카레분



티아시아커리 비프 마살라

원재료명: 정제수, 양파(국산), 감자다이스(미국산/감자, 산도조절제), 소고기(호주산), 휘핑크림, DB쿠킹, 유크림베이스, 기타가공품, 사골농축액, 소고기육수베이스, 버터, 토마토페이스트, 소고기엑기스페이스트P, 설탕, 사과농축액, 맛베이스, 마늘, 순카레분, 소스, 변성전분, 카놀라유, 가람마살라, 고춧가루, 파슬리후레이크, 정제소금, 호로파농축액, 백후추,코리안더그라운드



티아시아커리 치킨마크리커리

원재료명: 정제수, 휘핑크림[외국산: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등/유크림, 카라기난] 양파(국산), 캐슈넛페이스트[캐슈넛(베트남산), 우유(국산)], 닭고기(브라질산), 토마토페이스트, 버터, 기타가공품, 마늘, 설탕, 생강, 정제소금, 가람마살라, 카놀라유, 맛베이스, 고춧가루, 파슬리후레이크, 허브추출분말, 호로파농축액, 파프리카색소, 순카레분

 

티아시아커리 팔락 파니르

원재료명: 정제수, 양파(국산), 휘핑크림[외국산: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등/ 유크림, 카라기난], 시금치다이스(시금치:중국산), 캐슈넛페이스트(캐슈넛, 우유), 렌틸콩, 기타가공품, 마늘, 가공치즈, 토마토페이스트, 버터, 맛베이스, 소스, 설탕, 두류가공품, 생강, 정제소금, 가람마살라, 변성전분, 순카레분, 치자황색소, 허브추출분말, 치자청색소

조리방법이 간단한 티아시아,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Chicken Vindaloo)와 비프 마살라(Beef Masala)

난은 전자레인지에 30초 또는 에어프라이기나 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조리가 가능합니다. 기름칠 하지 않은 후라이팬으로 데워주었어요.
티아시아 난은 지름이 일반 가정용 젓라각보다 짧아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데운 프라이팬에 난을 올리니 약간 시간이 지나자 부풀어 오릅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잘 익혀주었어요.
카레 또한 끓는 물에 3분이면 정말 완벽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먹어본 카레는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였습니다.
빈달루는 원래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매운 카레라고 하는데 치킨 빈달루라고 하는 것을 보아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 매운 카레인 것 같습니다.
아주 매운맛이라 적혀있는 카레,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 저는 매운 것을 잘 못 먹지만 카레가 맵다니, 한국인으로서 ‘카레가 매우면 얼마나 맵겠나. 가소롭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먹어보니 맵기가 살짝 엽떡 수준이네요. 맵초킹 혹은 양념치킨 매운 버전 정도로 매워요. 원재료명에는 청양고추가 함유되어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매운맛을 보여줍니다.


속이 화끈해지는 매운맛이 아닌 입안을 얼얼하게 만드는 매운맛인 것을 보아 우리나라의 매운맛은 아니고 동남아에서 나는 고추를 사용한 듯합니다.
맛 자체는 아주 좋아요. 일상의 지루함을 외국의 향신료 맛으로 화끈하게 지울 수 있는 맛이에요.
난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지만 매워서 그런지 두부 부쳐서 같이 먹어도 맛있고 쌀밥이랑도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마살라는 인도 음식에 들어가는 향신료를 뜻하는 말이라고 하죠. 그래서 그런지 이 비프마살라는 향신료 향이 꽤 강하며 비프 이름이 붙음과 걸맞게 소고기스프맛이 강합니다.
감자전분이 많이 들어갔는지 걸쭉합니다. 점도가 꽤 있어요. 감자수프의 맛이 많이 느껴지고 잘잘한 육포 맛이 나는 소고기가 씹힙니다.
소고기 베이스로 만든 걸쭉한 카레이지만 닭가슴살 잘게 찢어 같이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감자의 점도로 인해 밥보다는 티아시아 난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요즘 토마토 철이죠. 토마토를 피클의 역할처럼 비프 마살라의 향신료의 맛이 강하게 치고 들어올 때 입가심용으로 같이 먹으니 궁합이 좋았습니다.

치킨 마크니(Murgh Makhani) 커리와 팔락 파니르(Palak Paneer)

델리에서 탄두리치킨에 토마토와 크림, 버터를 넣어 만든 것에서 유래한 치킨 마크니커리입니다. 치킨 마크니커리는 따듯이 열을 가했는데 그게 덜했는지 기름층이 약간 보이게 찍혔네요. 생크림이 들어가있어 상당히 부드러운 카레입니다.

‘마크니’를 인도어로 버터라고 하는데, 원재료명을 보면 실제 버터가 들어가기도 했고, 유제품의 영향인지 상당히 위의 두 개의 제품보다는 부드러운 맛입니다.
저는 푸실리를 삶아 같이 먹었는데 상당히 잘 어울렸어요. 스파게티와도 잘 어울릴 맛인 것 같아요.

팔락 파니르(Palak paneer)의 팔락(palak)은 인도어로 시금치를 뜻한다고 합니다. 파니르(paneer)는 인도식 치즈를 의미하죠. 그래서 그런지 겉 봉투를 보면 치즈모양이 눈에 띄입니다. 초록색의 야채 색상이라 사실 카레 특유의 향 같은 것은 없을 줄 알았는데 아주 커리향이 진하게 풍기는 제품이에요. 스파이시 치킨 빈달루나 비프 마살라에 비해서는 향신료 향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맵기는 어정쩡한 매운맛 정도네요. 색감 때문인지 묽은 야채수프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전분 감도 크게 없고 시금치가 주된 재료라 그런지 고기가 들어간 커리에 비해서는 뒷맛이 가볍습니다.


이 외에 키마커리, 푸팟퐁커리가 있는데 이 제품들 또한 집에서 만들어내기 어려운 맛을 간편하게 전달해주죠.
날이 더워지면 무언가 자극적인 새로운 맛을 추구하게 될 때가 있죠? 그럴 때 정말 간편하게 이국적인 향을 만들어 내는 티아시아커리. 간편하게 인도커리를 만날 수 있는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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