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몰에서 구매한 에스쁘아 파운데이션
아모레몰에서 ‘써봐야안다’를 통해 너무 마음에 들었던 파운데이션이었죠.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사실 파운데이션은 매장에서 손등에 펴발라 보는것과 직접 얼굴에 바른뒤 하루를 지켜보는 것과는 정말 큰 차이가 있잖아요? 색상 매치도 그렇고 정말 사용해 보아야 내 피부와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죠.
에스쁘아 파운데이션은 가격대비 괜찮은 파운데이션 인 것 같아서 구매해 보았어요. 파운데이션을 구매하니 샘플을 덤으로 여러개 받는 행운까지 누릴 수 있었습니다.
샘플마저 찰떡인 에스쁘아
마침 베이스가 필요했었는데 이것도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구매해 보려 합니다. 에스쁘아에서 덤으로 온 워터스플래쉬 선크림은 그린색으로 베이스를 맡아줄 것 같은 기대와는 달리 단지 선크림기능에 집중된 제품인 것 같습니다. 피부표현력이 전혀 되지 않는 제품이에요.
반면, 피치스킨 피팅베이스는 피부에 찰떡 달라붙는 베이스로 피부톤을 한층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린색이 아닌게 약간 아쉬움을 남기네요.
마스크를 써도 무너짐이 적은 에스쁘아
제가 에스쁘아 파운데이션을 구매한게 4월입니다. 지금은 6월이죠. 게다가 장마… 사실, 마스크를 써도 무너짐이 적고 거의 없었어요. 6월 초까지만 해도요.
그러나 날씨는 못이기더라고요. 땀이 나기 시작하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6월 초까지는 양 코볼 옆에 끼임같은게 없었는데, 지금은 화장 후 3~4시간 뒤에 마스크를 벗으면 땀과 더불어 허옇게 뜨는 파운데이션 뭉탱이들이 보입니다. 아마 체질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리라봐요. 저는 꽤나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거든요.
이런 극악무도한 계절 이외에는 정말 피부에 찰떡 달라붙는 파운데이션이랍니다. 마스크를 5시간 쓴 이후 벗어도 지워짐이 크게 보이지 않는 파운데이션이죠.
수분부족형지성, 중건성 분들 피부에 알맞는 파운데이션인 것 같습니다.
혹시 무작정 구매했다가 사용하지도 못하고 반품도 안되고 아까운 돈만 날릴 수 있으니,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아모레몰의 ‘써봐야안다’ 이벤트를 통해 본인의 피부에 맞는 샘플을 신청해서 사용해 본 이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피부에 찰떡인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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