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는 무쳐서 반찬으로 먹고 청으로도 만들어먹죠.
도라지 같은 삼과 식물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에 도움이 되고 항염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도라지 청을 목이 칼칼하거나 목감기가 우려될 때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고는 하죠.
이런 팔방미인 도라지는 정과로도 만들어 먹는데요, 설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하려합니다.
제가 구매한건 파우치타입이었지만, 선물로도 이용할 수 있게 예쁘게 포장되어 나오기도 합니다.
http://m.11st.co.kr/products/m/3269641306?prdNo=3269641306&trTypeCd=MAS77&trCtgrNo=950076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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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설 선물로 인기리에 판매되어 있다고 하네요.
서가
제품명: 서가 콩고물 도라지 정과
식품유형: 당절임
원재료명 및 함량: 도라지60%(국산),흰콩20%(국산),물엿11%,설탕6%,벌꿀2.4%(국산)
업소명 및 소재지:경주시 외동읍 전곡길39
정과
-각종 과일과 뿌리 채소를 당에 졸어 만든 한국 고유 간식
정과는 고려시대부터 명절이나 잔치에나 먹던 귀한 간식입니다.
당에 오랫동안 졸여, 특유의 향과 은은한 단맛이 살아있습니다.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했던 전통 간식입니다.
유삭, 백침, 증문, 가건, 휴연의 과정을 통해 서가의 정과는 완성이 된다고 합니다.
차와 함께해도 좋고 잣 또는 호두와 먹어도 좋고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그대로 먹어도 좋은 서가 정과.
저는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 그대로 먹었습니다.
개봉 후 냉장보관 해주시고 냉장보관한 제품은 얼어 살짝 딱딱해지니 실온에 10분간 해동시킨 후 먹으면 원래의 말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뭔가 인절미 같기도 한 비주얼ㅎㅎ
도라지가 약간 쌉싸름한 맛을 원래 가지고 있지만 서가의 도라지 정과는 부드러운 쌉싸름한 맛에 섞인 달콤함, 그리고 국산 콩고물의 고소함이 더해져 조화가 완벽합니다.
말랑말랑 쫀득쫀득한 식감이 매력을 한층 더해줍니다😊
쫀득한 식감이 별로이신 분들을 제외하면 싫어할 사람 없겠어요.
콩고물이 묻혀져 있어 정과가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맛도 배가 되는 것 같아요.
설 선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도라지로 만든 도라지정과를 선물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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