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피의 탐방기

헉슬리 향수 모로칸 가드너 3월 초 올리브영 세일이 있었죠. 향수코너를 구경하는데 첫날임에도 인기 있는 향수들은 매진되었더라고요. 그중 하나가 헉슬리 모로칸 가드너였어요. 헉슬리 향수 중 가장 인기가 있는 향수라고 하는 모로칸가드너. 사실 헉슬리는 향수보다 핸드크림을 먼저 접하게 되어 알고 있었어요. 핸드크림 향이 은은하면서 오래 지속되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었거든요. ‘가속화되는 도시사막화 속에서 현대인들의 피부 고민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찾기 위하여 척박한 사하라 사막을 향한 헉슬리의 도전’이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제품에도 사막에서 추출한 성분이 들어갑니다.(실제 스킨케어 제품에 사하라 모로코산 선인장 시드오일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올리브영에 진열된 헉슬리의 다른 향들도 좋았지만 확실히 모로..

피부과 돈 아끼기 첫번째 클렌징 언제부터인지 피부에 단발성 뾰루지가 나면 회복이 어렵더라고요. 그걸 알면서도 정말 피곤한 날에 클렌징을 조금 등한시 하는 편인데요 정신차리고 클렌징 열심히 해야겠다 싶어 구매한 제품입니다. 마침 클렌징오일도 다 써가고 있고 말이죠. 귀찮을 것 같아 구매해 본 적 없던 클렌징밤 입니다. 앞으로 클렌징을 마사지 하듯이 열심히 하겠다란 의지를 담아 골랐어요. 관리 못해 피부과 가는 것 만큼 아까운 돈은 없으니까요. 보험 적용도 안되는것, 미리미리 대비해 피부과 갈 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겠죠. 마녀공장 딥 클리어 클렌징 밤 전성분: 에틸헥실팔미네이트, 솔베스-30테트라올리에이트, 아이소도데케인, 세틸에틸헥사노에이트, 합성왁스, 돌콩오일, 올리브오일, 스쿠알란, 아르간커넬오일,..

올리브영의 잇퓸핑크 정말 이전부터 많이 고민 했던 제품이에요. 잇퓸핑크. 기안84 온라인에서 광고할 때 부터 구매 충동을 불지폈던 제품이었지요. 잇퓸핑크는 속냄새를 제거하는 제품으로 이전 항공이 자유로웠던 시절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일본여행에서 많이 구매하셨던 브레스케어 우리나라 버전이죠. 진짜 브레스케어는 신세계였어요. 음식을 먹으면 트림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그 냄새를 중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아주 섬세한 제품이죠. 사실, 저는 에티켓을 크게 신경써야 하는 중요한 자리 있거나 하면 크게 음식 냄새나는 것을 안먹어요. 그런 저에게 굳이 필요 없을 것같은 브레스케어는 숙취로 인해 술냄새 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용도로 크게 활약을 했었죠. 하지만 일본 여행이 어려워진 이후 구할 수 없었던 와중 여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