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화이트 카스 맥주 맛있는맥주 하얀카스 카스프레시 신제품 밀맥주 Wheat Beer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롭습니다
*19세미만 청소년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7년만의 신제품, 카스화이트

1994년 탄생한 카스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맥주이죠.
작년에 나온 카스 병맥주는 쿨타이머 기능을 입혀 최적의 온도로 소비자가 더욱 더 짜릿하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많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발전은 늘 했으나 '카스'브랜드의 신제품은 2015년 '카스비츠'이후 뜸했었는데요, 무려 7년만에 카스에서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카스화이트. 하이트 아니고 화이트입니다😅 신제품을 내놓지 않던 지난 몇년간 많은 설문조사와 연구 끝에 드디어 나온 신제품입니다.

 

카스화이트는 밀맥주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올해도 수제맥주, 밀맥주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는데 그 경쟁에 국민 맥주 카스가 합류하게 되네요.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2/03/14/2022031400098.html

[단독] 오비맥주, 7년만에 신제품… 밀맥주 '카스 화이트' 내달 출시

카스 화이트

원료명: 정제수 [맥아:외국산(호주,캐나다,독일 등)], [밀맥아:외국산(독일100%)], [전분: 외국산(러시아, 세르비아, 헝가리 등)], 호프펠렛(미국, 독일), 사과펙틴, 고수씨앗, 효모, 산도조절제, 효소제, 영양강화제2종, 이산화탄소

ABV:4.5% 473ml

밀맥주 특성상 부드럽게 섞어 드세요.

카스화이트는 캔 디자인부터 하얀색으로 너무 깔끔합니다. 밀맥주 특성상 효모 등이 침전될 수 있으니 살짝쿵 캔을 회전시켜 섞어 마시는게 좋아요. 빠르게 흔들면 맥주캔 오픈시 큰일날 수 있으니 주의해합니다😆 맥주 색이 너무 영롱하지 않나요? 너무 예쁜 노란색입니다. 요즘 개나리가 피기 시작했는데 아기개나리 같은 색이에요.

 

밀맥주여서 그런지 카스프레시만큼의 강한 발포되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아주 부드러운 맛이에요. 꽃향인지 과일향인지 은은하게 감싸주는게, 약간 호가든과 비슷한게 벨기에산 밀맥주같은 느낌이 듭네요.
밀맥주를 'White beer'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래서 이 맥주 이름이 카스화이트이지 않을까 예상해보아요😉

꿀은 첨가되지 않은 것 같은데 끝맛이 꿀의 달콤함이 가미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단맛이 여운을 가볍게 남겨요. 봄과 같은 맛인 것 같아요. 어느 계절에 마셔도 맛있겠지만 마침 출시 시기가 꽃피는 봄이다 보니 그렇게 연결이 되네요🥰

카스화이트, 크게 유행할 것 같은 너무 맛있는 밀맥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