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이용하는 여권재발급 서비스
2011년에 처음 발급했던 여권이 코로나시기에 만료가 되어 이번에 새로 신청하게 되었어요. 여권사진이라는 것이 얼마나 오랜 기간 지속되는지 체감상 몰랐었죠. 안그래도 사실 그대로 찍히는 사진일지언데 전날 갖은 야식을 즐기고 아침일찍 퉁퉁 부은 맨얼굴로 용감하게 찍었던 여권사진. 아직 여권 만료기간이 남은 중간에 정말 뵈기 싫어 바꿀까 고민도 많이했지만 돈아까워 만료의 나날까지 인내했던 10년이었습니다.
해외여행도 다시 자유로워진지 몇달이 지났죠. 저도 오랜만에 해외로 조금 놀러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려면 만료된 여권부터 갱신을 해야겠지요. 그렇게 마음만 먹고 실행에 옮겨지지가 않더라고요. 관할청을 가야하는데 왜이렇게 가기가 귀찮은지요😅
그래서 이용한 인터넷재발급 서비스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재발급’의 경우에만 해당한다고 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장 좋았던 부분은 두번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과, 신청을 하고나서 발급되었다는 메세지를 받았을 때 실물이 제 손안에 들어오지 않았더라도 항공 예약이 가능하는 점이었어요.
발급여부 메세지에 따라 항공 예약가능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에 신청한 인터넷재발급신청은 12월 1일 금요일에 발급되었다고 카톡으로 알람이 왔습니다. 이 때부터 여권번호와 발급일, 기간만료일을 조회할 수 있기에 항공 또한 예약가능하게 된 것이죠. 정부24어플을 이용해서 신청했습니다. 예전과 달리 간편인증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해 편하더라고요. 새로운 여권번호는 이전과 달리 숫자 사이에 알파벳 A가 들어가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발급된 여권은 설정한 수령기관에서 받을수 있었는데 이미 항공 예약을 해버리니 찾을러가는 것도 금방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러나 발급 후 6개월 이내에는 무조건 찾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여권법 제13조 제1항 제2거에 의거, 효력상실 후 폐기처리 된다는 무시무시한 연락을 받고 교부받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여권수령시에는 신분증 필수이기에 지참하여야 합니다.
예전에는 여권교부받으러 갔을 때 정말 금방 받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해외여행객이 많이 늘어서 그런지 여권 신청 및 교부 하는 창구에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재발급을 인터넷으로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간단하고 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여권재발급 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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