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계란
대체로 요리에도 많이 쓰이고 다이어트 할 때도 빼놓을 수 없는 계란. 따끈한 밥을 간장 참기름과 비벼 계란을 반숙으로 익혀 같이 먹으면 한끼 뚝딱이죠.
계란 껍데기에 보면 숫자와 영어가 쓰여있어요. 맨 마지막 번호가 사육환경 번호입니다. 앞의 네자리수는 산란일자에요. 4월7일이 산란일이면 0407 이렇게 표기가 되어있어요.
1번이 방사사육, 2번이 축사 내 평사, 3번이 개선된 케이지, 4번이 기존케이지에서 사육한 번호죠.
1등급 계란을 1번 계란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1등급 계란이 무조건 1번 계란이 아닙니다.
저는 난각번호가 1번이든 4번이든 상관없고 맛있는 계란에 집중하는 편이에요. 계란 노른자가 주홍빛에 가까울수록 그렇게 고소할 수가 없더라구요. 스키야키 해먹을 때나 단순 삶아먹어도 맛있는 계란을 찾기위해 계란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어린 닭이 낳은 무항생제 햇달걀, 건강한 닭이 낳은 1+등급 무항생제 신선란, 목초먹은 건강한 닭이 낳은 1+등급 목초란.
이렇게 세개의 계란을 비교해 보았는데요, 여기서 신선란이 난각번호 3번 계란이고 나머지는 4번이었습니다.
난각번호를 보면 무항생제 햇달걀은 산란일자 3월29일, 무항생제 신선란이 3월2일, 목초란이 3월6일이었으며 4월4일 동시 촬영을 했습니다.
어떤 계란이 가장 맛있어 보이나요?
저는 세번째 있던 무항생제 신선란이 가장 맛있어보였어요. 물론 최근 가장 날짜인 햇달걀도 그렇지만 3월 초반이 산란일자임에도 노른자가 탱글한 신선란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상대적으로 흰자가 선도가 떨어져 노른자가 부각된 것 같기도 하지만 선도가 좋았으면 신선란이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햇달걀 또한 진한 노른자 색상만큼 고소한 계란이었습니다.
계란을 연구하는 가농바이오, 계림농장
농장을 찾아보니 햇달걀은 가농바이오에서 나온 계란이고 신선란은 계림농장의 계란이네요.
가농계란이 제가 계란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계란이에요. 무심코 구매해 보았던 계란이 어떤 요리를 해도 맛있었는데 난각번호가 4번이었거든요.
유기농 유정란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 맛을 보았을 때 가농계란에서 찾을 수 있었죠. 가농바이오에서 오랜 연구 끝에 이런 맛있는 계란이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계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합니다.
계림농장의 달걀인 무항생제 신선란 또한 계림농장에서 전문가들이 많은 연구 끝에 소비자한테 전달이 되는거겠죠.
더욱 더 고소하고 맛있는 계란을 많이 접할 수 있은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2022.11.03 - [내돈내산경험] - 유정란 2번계란 친환경 동물복지 노른자 진한 계란 구쁘 옹알옹알 콩나물국밥계란 맛있는계란 달걀
'내돈내산경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홈스타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 (0) | 2022.04.12 |
---|---|
푸시미니 PUSH MINI 미니빅 IoT 스마트홈 전등끄기 전등알람 (0) | 2022.04.07 |
모디슈머 카구리 카레 너구리 카레라면 (2) | 2022.04.06 |
설국향 폴앤박설국향 맛있는귤 당도높은 귤 제주귤 아스미 あすみ (0) | 2022.04.05 |
하남 네일 네일샵 하남스타필드 디퍼플네일 (0) | 202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