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

봄맞이 청소를 맞아 홈스타 구매!

기온이 오르며 새싹이 돋아나는 4월입니다.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포근한 날씨는 사람을 정말 기분좋게 만듭니다. 그런데 기분좋은 것은 사람만이 아닌가봐요. 집안에 사람 아닌 다른 생명들이 움트는 것을 막기 위해 청소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저는 오늘 새벽 모기에게 4번이나 피를 빼앗겼죠. 모기도 나왔는데 다른것이 안나온다는 보장은 못하죠.

화장실 실리콘에 난 곰팡이 제거할때 헨켈 브레프로 효과 정말 많이 봤었거든요. 뿌려놓고 30분에서 한시간 방치하고 물뿌리니 거의 80프로 제거된 효과를 봤었죠. 이번에도 헨켈 브레프제품으로 청소해보려 했는데 찾기 어려웠던 관계로 홈스타 제품들로 준비를 했습니다.

이미지만큼 효과을 볼 구 있을까 의심하며 오늘 사용한 제품은 홈스타 맥스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 입니다.

홈스타 맥스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는 1제와 2제 그리고 컵이 있습니다. 컵을 배수구에 수평으로 끼고 1제와 2제를 전부 부은 후 2시간을 기다리면 됩니다. 컵에 구멍이 뚫려있어 섞인 1제와 2제가 천천히 배수구에 들어가 청소를 해주는 원리인 것 같아요.

소형 배수구인 경우 컵이 들어가지 않으니 그냥 1제와 2제를 부어주면 된다고 해요. 저도 그냥 배수구에 부어주었습니다. 락스냄새가 엄청 나는 것이 청소하는 기분을 들게 해 줍니다. 창문 열어놓고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해요.

음식물 탈수기나 분쇄기 등 배수구에 전자기기가 설치되어 있으신 분들은 사용하실 수 없구요, 어린이 보호 포장되어 있기에 뚜껑을 꾹 눌러 돌려 열어주셔야 합니다.

홈스타 배수구 클리너 효과

2시간 후 물을 뿌려 확인해보았습니다. 비포와 애프터 사진이에요.
사실 위의 애프터 사진은 얼마나 깨끗해졌나 궁금해서 조명을 키고 찍어버린 효과가 큰 것 같아요.
일단 우리집이 겉면 이미지만큼 배수구의 거름망이 더럽지는 않았기에 시각적으로 큰 효과는 못보았습니다. 그러나 위에 보시면 확실히 비포와 애프터 배수구 물때  차이는 확연히 드러납니다.

배수구에서 원하는 만큼 시각적인 깔끔함은 못봤지만 눈으로 볼 수 없는 곳에 좀 청소가 되었는지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역한 냄새는 안나더라구요.
60일에 한번 씩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니 앞으로 더워질 계절을 맞아 꼭 해주어야겠습니다. 냄새 안나는건 좋더라구요☺️
홈스타 맥스 배수구 클리너로 싱크대 배수구의 악취를 제공하는 곰팡이들을 타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