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버스타고 내려와, 점심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아침에는 날이 흐렸는데 점심 때 되니 쨍쨍하네요. 더운날엔 냉면이 진리죠. 그래서 서울 3대평양냉면집인 부원면옥으로 발걸음을 빨리 옮겨봅니다. 우리 아버진 옛날 자주 와 보셔서인지 신나게 앞장서서 걸어가시더라구요ㅎㅎ 이야,,,,, 그냥 지나칠뻔….. 상가에 자리잡고있어 자세히 들어다보지 않으면 못찾겠어요ㅜㅜ 오전 11시즈음 도착하여 조금 일렀죠. 일찍 도착하면 사람이 많이 없는게 좋아요ㅎㅎ 배도 고팠구요ㅜㅜ 1,3,5주 일요일은 정기휴무라네요. 우리는 물냉면3개, 비빔냉면1개,빈대떡과 제육무침을 주문했습니다. (feat.참이슬) 요래 잠깐 사진찍는 사이 빛의 속도로 나온 녹두빈대떡이었죠!! 배가 고팠어서가 아니고 진짜로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한게 아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