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나를 위한 한알 캔디 차츰차츰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착용이 완화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억지로 마스크를 착용을 했지만 마스크가 주는 이로움이 있을 때도 있었어요. 예를 들면 사람들이 빽빽한 콩나물시루같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주변사람들의 입김 혹은 콧김을 피할 수 있는 각자의 방어제가 되기도 했고 마스크를 벗을 일이 없다보니 전날 생양파나 마늘이 들어간 음식을 거리낌 없이 먹을 수 있었죠. 하지만 마스크의 단점도 너무 많아요.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집이 아닌 외부에서 식사를 했을 때 밥을 먹고 양치질을 못한 채 마스크를 쓰면 구강에 잔재하는 음식냄새를 코로 계속 들이 맡아야하는 괴로움이 있죠. 그래서 마스크가 필수로 된 이후 롯데껌이 불티나게 팔렸었다죠? 개인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