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해의 행사, 마시마로 엔제리너스는 국내 대형 체인점이죠. 한 때 정말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점내 취식보다 테이크아웃을 많이 해서 그런지 별로 갈 일이 없었습니다. 타 체인점 커피집 양 많고 저렴한 곳 많잖아요😅 하루 한 두잔 마시는 커피값도 쌓이다 보면 정말 엄청나더라고요. 자주 가던 체인점은 아니었지만 어쩌다 방문을 하게 되었던 엔지리너스였어요. 여느때와 같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 하는데 눈 앞에 추억 돋게 만드는 토끼 인형이 있지 않겠어요? 정말 오랜만에 만나보는 마시마로였죠. 엽기토끼라는 말이 더 익숙한 마시마로는 초등학생 때 플래시 영상으로 유행을 타 인기가 있었죠. 이것 참, 성인이 되어서 좋은 점은 부모님 허락을 받지 않고도 이런 것을 구매하기 좋아요. 평소 아이스 아메리카노값도 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