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핑크빛 아름다운 진달래, 꽃에 진심인 한국인❤️ 꽃놀이라 하면 지금은 벚꽃이 대세지만 이전부터 봄철이라 하면 진달래였죠. 진달래로 화전도 부쳐먹고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는 등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맛으로도 즐기는 등 한껏 봄을 즐겼죠. 진달래는 통풍, 해독,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여 약용으로도 사용이 되는 꽃이죠. 간혹 철쭉과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진달래는 꽃이 면저 피지만 철쭉은 잎이 먼저 피죠. 철쭉은 독성이 있어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이라고 하는데, 꽃말만큼이나 아름다운 진달래를 보러가려 합니다. 우리나라에 유명한 진달래 군락지가 꽤 많죠. 강화의 고려산, 창원 천주산, 대구 비슬산 등등 참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그 중 부천의 원미산에 다녀왔습니다.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