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어느 날 토요일이었죠. 야밤에 술마시다 어머니께 공릉가서 산책하자고 입방정을 털은 것이 나들이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이전날, 생각보다 술을 많이 마신 상태였던지라… 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나 버거웠었죠… 그렇지만!!! 오마니와의 술김이지만 구두약속이 오갔기에 저는 자리에서 일어나 공릉동으로 향했습니다!!!,!, 날은 너무나 좋았구요ㅎㅎ 조금 아기자기하게 먹어보려, 공릉동의 유명한 브런치카페를 찾아나섰죠. 생각보다 언덕배기에 있더라구요. 지도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도착!!!!!! 꽤 멀리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건축물 자체가 유니크한 편이었어요.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조금 걱정했어요…. 자리가 있으려나ㅜㅜ 라라브레드는 총 4층계로 이루어져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2층은 요리나오는 곳이라 어수선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