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핀 날 가본 가마솥밥상 광명본점 꽃이 너무 예쁘게 피는 봄날이에요. 꽃구경을 하다 보면 마음마저 화사하게 피어나는 것 같죠.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 꽃구경도 식후경이죠. 안양천 옆으로 걷다가 방문한 가마솥밥상 광명본점. 평일이었고 한시 즈음이었기에 한적한 줄 알았으나 예상 외로 웨이팅까지 있었습니다. 한정식 명인이 직접 조리하여 음식의 맛과 정성을 한층 더 높인 가마솥밥상. 웨이팅 중간에 충전도 할 수 있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이 많아 그런지 동화책을 비치해 놓아 심심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도 설치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히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다채로운 매력의 한정식 밥상 안내받은 자리는 볕이 잘 들었는데 다른 손님 입장하니 파티션을 쳐주시더라구요. 가마솥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