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마지막 양심, 컵누들 정말 개인적으로 라면을 사랑합니다. 물론 삼시세끼 라면만 먹으면 질리겠지만, 하루에 하나 매일 먹으라고 하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나 먹어도 맛있는 라면은 사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죠. 그리고 라면의 면보다 국물을 더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다이어트의 더 크나큰 적입니다. 하지만 정말 먹고 싶잖아요, 라면. 그럴때 마직막 양심으로 컵누들을 즐겨 먹었어요. 다이어트하는데 즐겨먹었다는 말에 어폐가 있기는 하지만, 스프를 적게 넣고 물을 많이 넣어 최대한 밍밍하게 그 맛을 즐겼었죠. 진짜 사랑하는 오뚜기 컵누들에서 새로운 제품이 나왔더라고요. 기본 우동맛과 매운맛은 물론 쌀국수 버전의 똠양꿍이나 컵누들의 마라볶음, 팟타이 등 거진 안먹어 본 제품이 없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