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면옥에서 배를 채운 후 창경궁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버스에서 하차하니 보이는 창경궁의 대문인 홍화문이 반겨주네요. 너무나 아름답지요? 분명, 아침 남산에서의 공기는 시원했는데 점심때가 되니 급격히 온도도 햇볕도 따사로워집니다. 제 정수리가 무사할까 걱정이네요… 다른 고궁에 비해 창경궁 입장료가 조금 저렴한 느낌이네요. 창덕궁까지 관람하실 분들은 별도로 3,000원을 더 지불하셔야합니다. 저희는 창경궁만 둘러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당연 가능합니다. 만25세미만 혹은 만65세이상 분들은 신분증 꼭 지참하시구요~ 사적 제 123호 창경궁 지금까지 경복궁은 자주 갔었는데, 창경궁은 거의 15년만이네요. 창경궁은 우리나라 조선시대의 대표적 정원양식이 들어간 궁궐 중 하나죠. 창경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