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4대장 양수리 전통시장 연잎핫도그로 잘 알려져 있는 두물머리.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둘러보고 건강에 좋은 연잎으로 만든 식사를 하는 순서는 많이 하시는 드라이브 코스죠. 두물머리 근처에서 양수리 전통오일장이 열린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방문했어요. 양평시장처럼 역에서 가까운줄로만 알았는데 역에서 1.8키로더라고요.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에도 좋겠어요. 양수역 1번출구로 나오면 양수리 전통시장 가는 화살표가 보입니다. 끝자리 1,6일은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라고 안내되어 있지요. 눈이 소복히 내리앉은 강을 바라보며 양수대교 건너면 저 멀리 천막들이 보입니다. 조금씩 가까워지는 시장에 무엇을 먹을까 두근두근 기대감이 상승하는데요, 기대감이 너무 컷던 걸까요? 막상 방문한 양수리 오일장은..